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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공예 중심 제주를 엿보다
ADMIN 10-07-10 11:5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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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공예 중심 제주를 엿보다
갓전시관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공개 행사
2010년 06월 28일 (월) 18:10:13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얼마전 막을 내린 드라마 속 위기에 몰렸던 거상 김만덕에게 기사회생의 기회를 준 것은 제주의 갓이었다.

조선시대 갓 공예의 중심지였던 이미지를 부각시켜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무형문화재의 맥을 잇는 거점으로 지난해 문을 연 제주 갓 전시관이 공개 행사를 열고 있다.

옛날 양반들이 햇볕이나 비를 가리기 위해 머리에 썼던 갓을 만드는 전문수공예 작업을 일컫는 ‘갓일’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4호다.

갓 만드는 작업은 크게 양태(凉太)작업과 말총(말의 꼬리털)으로 갓의 머리에 들어가는 부분을 엮는 총모자(總帽子), 총모자와 양태를 조립하면서 명주를 입히고 옻칠을 해 완제품을 만들어 내는 입자(笠子) 등 크게 3부분으로 이뤄진다.

갓일은 분업화로 이뤄지는데, 조선시대 말기까지는 3단계 작업이 모두 제주도에서 진행됐으나 이후 입자 작업은 경남 통영으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공개행사에서는 제주 양태 기능 보유자인 장순자씨(69)와 이수자의 시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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